피부가 자주 민감해지고,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유독 건조함도 심해지더라고요. 그래서 무거운 크림 대신 피부 진정과 보습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을 찾던 중 톤 28 해남 404 펩타시카 새벽크림을 알게 되었습니다.
특히 새벽에 바르고 자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혹해서 바로 써보게 되었어요. 그럼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솔직하게 공유할게요!
첫 인상 – 깔끔한 디자인과 텍스처
처음 딱 제품을 받았을 때 깔끔한 패키지가 눈에 들어왔어요. 톤 28은 원래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하잖아요? 이 제품도 환경을 생각해 만든 패키지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.
뚜껑을 열어보니 크림 자체는 살짝 묵직한 느낌이지만, 손에 올렸을 때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라 흡수도 빠릅니다. 너무 꾸덕하지도 않고 물처럼 흐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.
사용감 – 촉촉하고 쫀쫀한 마무리
잠들기 전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이 크림을 듬뿍 발라봤습니다. 역시 후기대로 바르는 순간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? 이 들더라고요.
펩타시카라는 이름답게 ‘펩타이드’와 ‘시카’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피부에 진정 효과가 느껴졌고, 촉촉한 보습감이 오래가서 좋았어요. 밤새 수분이 사라지지 않도록 피부에 잘 밀착되는 느낌? 덕분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푹 쉬었다는 기분이 들었답니다.
사용 후 변화 – 건강해진 피부의 탄력감
하루 이틀 사용했을 때는 보습력에 만족했지만, 솔직히 큰 변화는 못 느꼈어요. 그런데 일주일 정도 사용하니까 피부가 눈에 띄게 부드럽고 탄탄해진 느낌이더라고요! 특히 환절기에 자주 일어나던 피부 건조와 가려움이 확실히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.
그리고 펩타이드 성분 덕분인지 피부가 좀 더 탄력 있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. 확실히 이 크림을 꾸준히 쓰면서부터 피부가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? 피부가 안정되니까 다른 스킨케어 제품도 효과가 더 잘 받는 것 같더라고요.
결론 –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
톤 28 해남 404 펩타시카 새벽크림은 민감성 피부이거나, 환절기마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. 또, 무겁지 않으면서도 고보습과 진정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딱 맞는 제품이라 생각해요.
다만, 크림 하나만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히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.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피부 변화를 느끼며 이 크림을 사용해 보세요. 개인적으로 저는 이 제품 덕분에 피부가 훨씬 건강해졌다고 느끼고 있어요! 😊
